|

삼천포고등학교가 지난 7일 이룸학사 세움 프로그램, 인재육성부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습공동체 캠프를 실시했다.
삼천포고등학교(교장 강지태) 1, 2학년 22명 학생이 9월 7일(토) 인문, 공학, 생태 탐방 등을 아우르는 학습공동체 캠프에 참가하여 교육과정의 배움을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K-기업가정신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은 개화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과정을 당대 대표 기업과 산업 형태를 통해 입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고 실제 기업가들의 창업 이념을 통해 바람직한 경제 발전의 지향점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 이어서 기업의 창업 초창기에 제작했던 라디오 모형 만들기를 하며 기기의 구조를 관찰하고 완성품을 만드는 공학 체험을 했다. 창녕 우포늪 따오기 복원센터를 방문해 따오기 복원 과정, 야생 따오기 모니터링을 하며 생태계의 유지와 균형의 중요성을 배웠다. 우포늪 사잇길을 걸으며 박주가리, 포플러나무, 마름, 창포 등 식물을 관찰하고 우리 곁을 같이 걷는 두꺼비와도 조우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어 이인식 우포자연학교 교장선생님의 안내로 비밀의 정원에서 생태 먹이사슬의 중요성을 배우고 큰 왕버들 나무를 지켜낸 선생님의 경험담을 들으며 자연 개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천천히 흐르는 시냇물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를 건너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온몸과 온 맘으로 자연과 소통하는 가치도 배웠다. 활동 후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그리고 나는 어떤 변화를 만들어가야 하는가?’, ‘기회와 선택을 위한 나의 준비 자세는?’ 등 각자 나름대로 화두를 만들어 체험활동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다소 더운 날씨임에도 삼천포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늪 이곳저곳의 생물종과 생태 환경을 관찰하며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생각하는 체험으로 평면적 교과서를 넘어 더 크고 넓은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출처 : 뉴스경남(https://www.newsgn.com) 기사 링크: https://www.newsg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8948
|